요즘처럼 장마로 습한 날씨에는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해요!그래서! 오늘은 보기만 해도 포카리스웨트의 노래가 자연스럽게 들리는 <천지연폭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지연 폭포는 서귀포시 남성중로 2-1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이 솟아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 응회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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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이 솟아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 응회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습니다.
그런 서귀포 폭포 중에서도 규모나 경관 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곳입니다!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생긴 연못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폭포의 길이 22m, 그 아래 연못의 깊이가 20m로 바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고 불립니다.
천지연 폭포 서남쪽에는 술수베리, 동백나무 등 상록수와 난초 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현무암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자연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천지연폭포에는 숲에 자생하는 탬펄스나무는 북방한계선으로 천연기념물 163호로 지정되어 있고, 난대림 자체도 천영기념물 37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벌목, 식물채집, 야생동물 포획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길이지만 보호해야 할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시원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오늘의 여행지 <천지연폭포>는 어떠셨나요?
천지연 폭포를 보러 가는 길에 점점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점점 가까워질수록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헤헤 비켜요! 삐걱삐걱 비켜!청량감을 느끼며 이번 주말 <천지연폭포>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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