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기 싫은 느낌이 들 정도로 계곡 살인사건은 지긋지긋한 사건임에 틀림없다.피의자 이은혜의 악행이 양파 껍질 벗기듯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데.남편은 왜 저 무리에 끼어 있었을까.한숨만 나온다.SBS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이은혜의 친구 A씨가 2017년 2월 보낸 메시지도 담겼다. A씨는 이은혜에게 “네가 천벌을 받을 것 같다”며 윤씨와의 만남을 그만둘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당시는 이은혜와 윤씨가 혼인신고를 하기 한 달 전이었고, 경찰은 이때 이은혜가 윤씨가 아닌 다른 남자와 동거 중이었음을 파악했다.윤씨가 이은혜로부터 조종·통제되는 ‘의사 지배’ 상태에 있었던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도 공개됐다. 녹취록에 따르면 윤씨가 전날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이은혜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는 등 괴롭힘을 호소했다.이에 이은혜는 “내가 있잖아, 술을 마시면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괴롭힌다”며 “내가 오빠를 무시하고 그렇게 오빠한테 그렇게 행동한 게 아니라 그냥 그래”라고 말했다.조선일보이쯤 되면 트라이임에 틀림없다.위장전입도 아니고… 위장결혼인가. 동거 중인데 혼인신고를 하려고 했다는 것. 사기 결혼이다. 정이 들 것 같은데 남편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그 행동이 친한 사람들에게 하는 일이라고 우기는 걸 보면.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임에 틀림없다.(그렇다고 심신미약자는 아니다.) 해외여행도 자주 가잖아.23일 A씨 유족이 인터뷰를 통해 언론에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이씨는 A씨 호적에 다른 사람과 낳은 자신의 딸을 입양시켰다. 입양 기록을 보면 2018년 2월 소장이 접수됐고, 같은 해 6월 20일 입양 허가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씨의 딸이 A씨는 물론 A씨 유족 재산에 대해서도 상속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이씨가 자신의 딸을 A씨에게 입양시킨 배경이 A씨 유족의 재산까지 노린 것이라면 범행에 있어 치밀함이 엿보인다.머니투데이남편을 몽둥이로 생각하고 그렇게 하자.시댁 식구의 재산까지 빼앗으려고 자기 딸을 입양시켰다는 것은 악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고의성이 매우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이처럼 악행이 지속적으로 드러난 그녀의 삶이 SNS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데.인스타그램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1. 젊었을 때 다양한 인간군상을 경험해 보고 고비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2. 그것이 싫다면 처음부터 비슷한 사람들과의 커뮤니티 속으로 도망쳐야 한다. 2-1.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상급지에 거주하거나 좋은 학교에 가서 인적 커뮤니티를 조성해야 한다.인간관계 단절만으로도 성공한 삶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