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우리에게 인공위성은 왜? 필요한가? 어떤 역할을 할까?ㅣ엉뚱한Q 시즌2

안녕하세요! #국립과천과학관입니다!이번 달 #엉뚱한 Q시즌2에서는 어떤 궁금증을 풀어볼까요?

인공위성이 필요한 이유가 뭘까요?

스푸트니크 1호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 이후 우주로 발사된 인공위성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2020년 2월 기준 지구 위에는 약 5천여 개의 인공위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기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공위성은 약 3천여 개입니다.이 중 한반도를 비추는 위성은 약 760개입니다.그러나 이 중 한국의 위성은 7개이며 미국 254개, 중국 170개, 러시아 48개, 일본 39개 등 다른 나라에서 발사한 인공위성도 한국을 비추고 있습니다.한반도를 비추는 인공위성 중 한국이 발사한 것은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수많은 인공위성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우리 인생에 꼭 필요할까요?인공위성은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일기예보, 군사활동 등 정말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됩니다.통신을 담당하는 인공위성을 통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에 필요한 위치정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또한 인공위성 카메라를 통해 지구에 있는 물체를 찍거나 태풍, 비, 구름과 같은 기상 현상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핵실험 여부,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정보를 파악하는 것도 인공위성의 역할 중 하나입니다.

우리별1호(출처-인공위성연구소)

그렇다면 한국이 가장 먼저 발사한 인공위성은 무엇일까요?바로 우리별 1호입니다.1992년 8월 11일에 발사되어 현재는 활동하지 않습니다.발사 당시 특수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한국의 위성 제작 기술을 위한 실험적인 목표가 컸습니다.현재는 약 10개의 국내 위성이 임무 수행 중입니다.

누리호(출처-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2년 6월 21일 한국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됩니다.우리 기술로 우리가 직접 만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고, 결과 역시 성공적이어서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인공위성이 수명을 다하면 우주 쓰레기가 됩니까?

우리 인류는 다양한 목적을 위해 우주에 인공위성을 발사합니다.아까 설명했듯이 GPS, 통신, 일기예보, 지도 등을 위해서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 이후 많은 기술이 발전해 현재까지 약 8000개의 인공위성을 발사했으며 현재 실제 작동하고 있는 인공위성은 약 5000개 정도입니다.그렇다면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은 지구 중력에 이끌려 지구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지구 주위를 돌고 있기도 합니다.인공위성은 서로 충돌하거나 지구에서 격추시키면서 수백, 수천 개의 파편으로 쪼개져 우주 쓰레기가 됩니다.우주 쓰레기(출처-NASA)현재 10cm 이상보다 큰 우주 쓰레기는 그 수가 약 27,000개나 된다고 합니다.우주 쓰레기는 총알 속도의 약 7배 정도 빠른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현재는 이렇게 많은 우주 쓰레기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우주 쓰레기 잡는 방법, 자석을 통해 수집하는 방법, 밧줄을 이용해 끌어당겨 지구에 떨어뜨리는 방법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인공위성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 우주 쓰레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참조해주세요.인공위성이 필요한 이유?인공위성이 수명을 다한다면?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돌아올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돌아올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