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만 힘든가? 중년도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feat.청년도약계좌)

이달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최고 연 6% 수준으로 사실상 책정됐다. 현재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연 2~3%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좀처럼 보기 드문 고금리다. 청년층이 5년간 매달 70만원씩 넣으면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청년도약계좌 도입 취지에 부응해 은행들이 일부 부담을 떠안고 금리를 높게 책정한 것이다오는 6월 12일에는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확정돼 공시될 것이다.또 1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하기 시작할 것이다.청년층에게는 지원을 늘리고 노장층엔 지원을 하지 않기에 대한 나의 생각은?사실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여기에는 사회 통념이 반영된 것이라고 본다.일반적인 경우, 장노년층의 경우는 일정 경력과 안정성을 겸비했다는 전제가 깔리고 있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에서 출발할 경우이다.또 사회적으로 중장년층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반영되지 않도록 한다.정부, 청년 금융지원상품 잇따라 출시 정책 소외에 4050대 이상 중장년층 불만 열심히 일한 사람은 평생 세금만 내나 중장년층 10명중 6명 무주택, 대출 빚 MS투데이하지만 중장년층의 지원 필요성과 중요성은 무시돼서는 안 된다.중장년층야 가족의 양육과 교육, 경제적 책임 등 다양한 압력을 받아 사회 전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장년층의 지원도 필요하다는 생각.앞으로는 사회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가고 싶다.청년과 중장년층이 모두 사회적으로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서로 다른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 정책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공정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동등하고 균형 잡힌 지원을 받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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