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족욕추천 : 차귀도 노을족욕카페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카페를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매일같이 산책을 가는 쟈그네포구 – 온알해변 부근에 있는 뷰가 최고의 카페입니다.올레길을 걷거나 여행으로 지친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특별한 카페인[자귀도족욕카페]입니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자귀도족욕카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 해안로 1161-22층 예약

[차귀도 족욕카페 영업정보] 주소 :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1-22층 영업시간 : 10:00~18:00 휴무일 : 없음 전화번호 : 0507-1322-6764

차귀도 족욕카페는 이름 그대로 차귀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여기는 짜그내포구가 있고 주변에 준치 파는 상가도 계속 있고 배낚시 체험 가시는 분들로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한데 1층 콤포즈커피는 자주 가지만 2층 족욕카페는 모르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2층에 위치한 족욕카페 뒤편으로 당산봉의 멋진 절경이 보이네요.이 동네는 지질 트레일로 유명하고 사진도 엄청 잘 나온 거 아시죠?요즘은 조금 추워졌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당산봉을 오른 후 족욕카페를 들르는 코스도 추천합니다.올라가는데 20분정도 걸리고 언덕길이 조금 있지만 무리없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른 후에 보는 고산리와 차귀도 풍경도… 엄청 장관이거든요.

2층에 위치한 족욕카페 뒤편으로 당산봉의 멋진 절경이 보이네요.이 동네는 지질 트레일로 유명하고 사진도 엄청 잘 나온 거 아시죠?요즘은 조금 추워졌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당산봉을 오른 후 족욕카페를 들르는 코스도 추천합니다.올라가는데 20분정도 걸리고 언덕길이 조금 있지만 무리없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른 후에 보는 고산리와 차귀도 풍경도… 엄청 장관이거든요.

자귀도족욕카페앞에서바로볼수있는뷰입니다… 와 언제봐도 멋진 차귀도입니다. 가을이 되니 또 다른 색감이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 짜잔…!!! 이렇게 멋진 반전 바다 뷰를 볼 수 있어요.전면 유리창으로 차귀도와 바다가 가득 차 있습니다.멋진 뷰를 보면서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이 즐비하고, 워낙 좌석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다른 손님들과 떨어져 앉을 수 있습니다.1인석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인 족욕 시설도 있거든요. 모든 좌석이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청결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어요.가격을 보면 족욕만 있는 것은 1만원이며 기본 음료와 선택 음료를 추가하여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저와 어머니는 페퍼민트 티, 카모마일 티를 따뜻하게 주문했어요. (Ice가능) 옆에는 마음에 드는 족욕제를 구입할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족욕체험에는 귤을 첨가한 족욕제와 각종 아로마가 제공됩니다.족욕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지만 취향에 따라 더 짧거나 오래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내부에 이런 디테일한 소품과 액자에 걸린 꽃 그림이 인상적이었어요.매장 안에도 아로마향 같은 좋은 향이 은은하게 풍기고 있었고요.잔잔한 뉴에이지 음악이 깔려 있어 더욱 기분 좋게 자리에 앉습니다.차귀도가 눈앞에 보이는 창가 자리를 고르자 인상적인 사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물의 온도를 맞추는 방법부터 전체적인 코스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주문한 따뜻한 차 두잔과주문한 따뜻한 차 두잔과매일 개를 산책시키느라 고생한 발을 뜨거운 물에 충분히 담가줍니다.피로가 사아아아악.. 녹는 느낌이 들어요.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면 온몸도 따뜻해집니다.여기에 고소한 박하차까지 곁들이며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일반 카페에 가면 스마트폰을 보느라 바쁜데, 여기서는 족욕이나 경치를 즐기느라 바빠요.특히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을 것 같은데 트렌드를 따라 대형 카페나 복잡한 곳으로 가시는 것보다 이렇게 편안한 제주도 족욕 카페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충분히 따뜻하게 족욕을 마친 후에는 히말라야 솔트로 다리를 마사지해주는데 사실 각질이 굉장히 잘 벗겨졌는데 적나라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요. 어쨌든 솔트 마사지를 했더니 다리가 정말 하얗게 됐어요.마무리로 사장님께서 아로마 스프레이랑 전용 크림도 주셔서 발라봤어요.여름 내내 고생했던 맨발이 이제야 힐링되네요.나는 전날 너무 발을 혹사해서 아침에 가서 족욕을 했는데 다음에는 오후 시간에 가서 피로를 풀려고 해요. 저녁에는 노을도 맛있는 집입니다. 이 동네…제주 서쪽으로 여행 코스를 정하신 분들, 올레길과 당산봉 코스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힐링 카페입니다. 차귀도에 오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Posted by. 이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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